오늘,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편물이 도착하였으니 찾아가라구요.

묵직한 상자 하나 가득 사랑이 담겨있었습니다.

.

.

메리크리스마스!

사랑합니다.

기도하고 있어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고생하시네요.

자랑스러워요.

학생들 잘 가르치세요.

축복이 있길 바래요.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보내세요(?)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선교사님 멋쟁이

화이팅

가을에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

카드 받으실 즈음엔 한 겨울이겠어요(??)

더 열심히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친구들 전도하도록 할께요.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

.

이렇게나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 감당하기 벅찬 일들이 많았지만

성도님들 덕분에 힘내어 일어섭니다.

혼자 있게 아니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이 계신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도

메리 크리스마스 ~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

?- 페루에서, 박정화?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