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장로회 신기오 장로님께서
열왕기하를 읽으시고
윤병수 장로님을 초대하시며
읽은 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기셨습니다.

본서에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 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는 본 서를 하나님과 교회 간의 끊을수 없는 사랑 이야기 로도 볼수 있습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라면 하나님을 향한 교회의 사랑 역시 값지고 고결한 사랑으로 정의 할수 있을것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말 할때 사랑의 하나님 이라고 하고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에서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않고 교만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오직 진리만을 기뻐 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의 속성은 진리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고 불의한 일이 닥칠 지라도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 하며  특히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하여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