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소식
독서마당
미국에서 상속유산변호사로 10여 년간 활동해온 저자가 삶과 죽음에 대해서, 후회 않지 않는 삶에 대해서 법조인의 관점에서 살펴본 책으로, 변호사로서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한 숱한 경험을 통해, 후회 없는 인생과 아름다운 마무리가 무엇인지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 싶다면, 세상에 남기고 떠날 무언가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비전 유언장을 써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마지막을 생각할 때 비로소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의 마지막에 ‘비전 유언장’을 수록했다.
박영선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유산상속법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선 변호사는 상속법으로 명망 있는 미국 로펌에서 베벌리힐즈 지역의 유태인 고객들을,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한국계 로펌에서 한인 고객들을 위해 상속계획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법률회사를 통해 사람들의 소중한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1992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Golden Gate University 로스쿨(Juris Doctor)과 New York University 로스쿨(LL.M in Taxation)을 졸업하였다. 1999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줄곧 세금, 상속 계획과 유산상속 분쟁 관련 업무를 다루고 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 한인 변호사 협회의 임원, 미주 남가주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 산하 교육기관인 Continuing Education of the Bar와 전미 한인 회계사 협회 등 다수의 전문인 협회를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미주 중앙방송의 아침 토크쇼 ‘상쾌한 이 아침에’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였고, 여러 미주 은행들을 통해 상속과 부의 대물림에 대해 알기 쉬운 법률상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미주 중앙일보」 경제란의 고정 칼럼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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