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생활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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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의무
2014-10-11 00:06:47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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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 의의
①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친히 쉬시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
② 안식일은 결혼과 노동의 법칙과 함께 하나님께서 친히 내리신 대법칙입니다.
③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7-28).
④ 예수님의 부활로 인류 구원의 길을 완성하신 후부터 안식일(토)은 주일(일요일)로 지키게 되었으므로 성일의 완성입니다.
⑤ 주일은 육신과 영혼을 위하여 내려주신 축복의 날입니다. 이를 지키므로 육신과 영의 참된 복을 받습니다.
⑥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법을 어기며, 피로 값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명을 파괴하는 죄가 됩니다.
⑦ 주일을 정성껏 잘 지키는데서 믿음이 출발하고 자라며 열매 맺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법]
① 자기를 위한 불필요한 세상일을 스스로 쉬고 타인도 마찬가지로 쉬게 합니다.
② 일체의 오락을 금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각 기관에서는 오락 행사를 피해야 합니다.
③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해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배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④ 특히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방문을 하고, 다른 사람의 영과 육의 축복을 위하여 전력해야 합니다.
예배의 의의
①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 16:29).
② 예배는 하나님께만 합당합니다(시 29:2).
③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 영적 교제이며, 마음과 뜻과 힘과 성품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봉사입니다.
④ 예배는 인간 중심, 자기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 방식으로 방향 전환하는데에 필수적인 기본 예식입니다.
⑤ 예배는 세상에 끌려 해이해진 심령을 다시 참회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받는 시간입니다.
⑥ 예배는 성도를 교육하고 성도간에 교제의 장이 되는 기능도 갖습니다.
[예배자의 자세]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는 곧 우리 성도들의 삶 그 자체이며 의무이며 특권이며 즐거움이며 생명의 통로입니다. 예배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경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해야 합니다(시 95:6).
1) 예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늦어도 예배시간 10분 전까지는 교회에 나오셔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눅 4:16, 행 3:1, 엡 5:16).
2) 경건한 예배를 위하여 휴대폰의 전원을 끕니다.
3) 주보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므로 주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4) 자리를 찾아 앉을 때는 안내하는 이들의 인도에 순종하여 앞자리와 안쪽자리부터 차례로 앉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좌석을 미리 잡는 것은 삼갑니다.
5) 예배 드리는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정숙해야 합니다. 예배시작할 때까지 조용히 묵상과 성경 읽기에 힘쓰고 이야기하는 일을 삼갑니다. 예배 중 출입이나 속삭임, 인사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해야 합니다.
6) 예배 시작한 후에 들어 올 경우에는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들어와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기도 중에는 들어오지 말고 문 밖에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너무 늦었을 경우에는 다음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7) 예배는 전인격적이어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발을 앞 의자에 올려놓아 앞 사람의 의복을 더럽히는 일 등 하나님 앞에서 불손한 태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8)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분은 자모실에 들어가거나, 어린아이를 연령층에 맞춰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에 참석토록 하여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9) 헌금은 될 수 있는 대로 새 돈으로 마련하여 드립니다. 헌 돈이면 잘 펴서 드리도록 합니다.
10) 예배 중에 껌을 씹거나, 앉았던 자리에 주보나 휴지 등을 버리는 행위는 일체하지 않으며, 성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합니다.
11) 축도가 끝나고 찬양대의 송영이 끝난 뒤에 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천천히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예배당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축도나 송영, 기도 도중에 먼저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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