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르심 따라 교회를 개척하며...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 나의 인생을 드렸네.

사람들 이해 못하고 결과 어떠하든지 주 만 따라가길 원했네.

이제와 돌이켜 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 모두 다 주의 은혜라.

벼랑 끝에선 나를 주의 손이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개척의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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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개척의 길을 가면서 두려움과 기대감이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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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 중에 하나인 가정교회가 신약의 교회요, 아프리카 교회들의 대안이요, 21세기에 적합한 교회라고 믿기에 가정교회로 개척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쉽고 편하고 빠른 길이 아닌 어렵고 힘들고 느린 길을 선택하여 갑니다.

주 사역 대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짐바브웨, 콩고,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 등 주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 남아공에 들어와 계신 분들입니다.

물론 남아공분들에게도 전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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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제일은혜교회(YJGrace International Church)라는 이름으로 3월10일에 시작하는 개척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첫째로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것들이 채워지도록,

둘째로 함께 개척을 시작할 일꾼들을 보내주시도록,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저와 아내가 늘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늘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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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도와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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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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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임인모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