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장로회 신기오 장로님께서

출애굽기를 읽으시고 윤병수 장로님을 초대하시며

읽은 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기셨습니다.

출 애굽기를 읽었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던 시절에는 야곱과 그의 후손들은 애굽의 귀빈으로 대접을 받았지만 세월이지나 요셉과 그의 형제들은 모두죽고 자손들은 번창 하였으나 어느때 인가 부터 그들은 모두 에굽의 노예 민족으로 전략해 버렸다
바로의 학정에시달리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 께서는 미리 예비하여 두신 모세를 통하여 출 애굽을 명 하셨건만 이를 거절한 바로에게 기적과도 같은 열가지 재앙을 내려서 애굽땅을 떠나게 된다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는 백성들이 홍해에 이러렀을때 추격해오는 애굽의 군사들로인해 백성들은 술렁이며 부르짖게되고 하나님 께서는 홍해 바다를 갈라서 백성들로 하여금 마른땅을 밟으며 건너가게하는 크나큰 이적을 행 하셨건만 후일에 그들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원망과 불신에 쌓이게된다
본서를 읽으면서백성들이 왜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을까 라며 질타도 하지만 조금더 생각하여보면 죽을수 밖에없는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내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수도없이 망각 하였던 나를 보면서 자책하고 회개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