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거쳤듯, 우리 역시 구원받은 후에도 여전히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사라지기를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남아 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받기를 간구하셨습니다.

• 나눔1

  • 요즘 삶의 광야와 같은 시간 속에서 주님의 보호하심을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구체적인 경험을 나눠봅시다.

  • 예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데려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세상 속에 남겨두신'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악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신앙적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 말씀 묵상, 기도, 공동체 나눔 등)

• 나눔2

  •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라는 정체성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예수님께서 자신을 거룩하게 드리신 것처럼, 우리도 삶에서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예: 죄와 타협하지 않기, 세상의 유혹을 분별하기 등)

  •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앞으로 실천하고 싶은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나눔3

  • 교회의 '하나 됨'이 우리에게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의미에서 '하나'가 되기를 열망하신다고 보시나요?

  •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될 때, 세상은 무엇을 알게 된다고 예수님은 기도하셨나요? (요 17:21, 23 참고)

  •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