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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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가정예배

0616 가정예배
2025-06-14 17:25:56
이현석목사
조회수   2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하나님의 요구는 이스라엘의 생각과 딴판입니다.
하나님은 헌신적인 사랑과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알아가길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형식적인 제사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생동감 있는 교제를 제사와 번제로 대체했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성전 안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인 앎이 없는 경배는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형식적인 섬김(제사)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마음의 섬김을 원하심을 밝힙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신앙이란 영적인 것(하나님께 대한)과 사회적인 것(이웃에 대한)이 분리되지 않고 밀접히 연관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바로 믿는 삶은 도덕적으로도 온전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치명적 약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회적 정의 실현을 비신자에게 내주어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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