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 12:7)

하나님은 두려운 심판의 하나님인 동시에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를 강조하며 참새의 가격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로마 화폐 1드라크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앗사리온 둘에 팔리니 한 마리의 값은 지극히 미미한 것입니다.
이는 그토록 미미한 것도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돌보신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다며 완벽한 보호를 확증하십니다.
이는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두려움에 빠져 움츠러들지 말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이신 주님 외에는 그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