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정보화 사회 전망서. 1980년대가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였듯이 21세기는 인터넷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빌 게이츠의 전망이 설득력 있게 전개되고 있다. 한때 인터넷의 사업적 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인터넷 투자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Yahoo, Netscape 등에 선수를 빼앗겼던 빌 게이츠가 심기일전하면서 쓴 책이다. 인터넷을 하나도 몰라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쉬우면서도 핵심을 찌른다.

빌 게이츠 (Bill Gates)

기술자이자 비즈니스 리더, 자선 사업가. 어린 시절 친구인 폴 앨런과 함께 1975년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공동 창업했고, 현재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의 의장이다. 청정 에너지와 그 밖의 기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자 노력하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Breakthrough Energy)의 창립자이자, 혁신적 원자력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인 테라파워(TerraPower)의 창립자이다. 그는 세 자녀를 두었다.

이규행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자, 경향신문 경제부장, 편집국장, 주필 등을 거쳐,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와 문화일보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일보 고문을 맡고 있다. 지은책으로 <경제를 보는 눈>, <한국경제 성장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