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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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가정예배
2025-12-13 15:33:50
목양부
조회수 10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찰스 스펄전이 매튜 헨리의 주석 다음으로 즐겨 참고했던 매튜 풀 주석은 이렇게 풀이합니다.
“인간은 시간에 종속되고 시간에 측정되지만, 하나님께는 과거와 미래가 없고 모든 일이 현재이며 시간의 길고 짧음도 없다. 하나님께는 창세 이후의 수 천 년이 단지 하루와 같다. 그러므로 재림의 지연을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하심의 잣대로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개념으로 재림을 바라볼 때 재림의 약속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가 차길 기다릴 뿐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자에게는 더디게 느껴지기에 지연 이유를 밝힙니다.
그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심 때문입니다.
이는 넓은 의미로는 모든 사람을 향한 일반적인 구원 의지를 나타내고 좁은 의미로는 예정하신 사람에 대한 특별한 구원 의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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