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ITIAN MANDATE 7 사역자반

제5과 선교비전

<불타는 세계 비전을 읽고>

<저자 소개: 봅 포스터>

<내용 요약>

불타는 세계비전은 네비게이토 창시자 도슨 트로트맨의 삶을 조명한 책이다.

저자가 도슨의 삶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첫째, 인간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도슨은 누구보다 자신의 삶의 목적을 성경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이었고, 목적 달성을 위해 삶의 열정을 내뿜는 사람이었다.

둘째,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도슨은 말씀 공부와 기도에 전심을 다했고,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 도슨은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말씀,기도,증거,순종을 수레바퀴 비유로 만들었고, 이 수레바퀴는 네비게이토의 기본 훈련 원칙으로 사용되고 있다.

셋째, 도슨는 선교는 바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선교는 단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만이 아니라 개인의 양육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넷째, 도슨은 스스로 삶으로 본을 보였다. 그는 철저하게 경건의 삶을 살고자 노력했고, 경건의 삶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했다. 그의 생애 마지막까지도 물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행함의 그리스도인이었다.

<서평>

도슨의 삶을 통해 가장 큰 깨달음은 과연 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원하고 있는 가였다. 도슨에게 “왜 선교비전을 가져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도슨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하나님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도슨은 전적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진정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한다면 여러분의 삶의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차지하셔야 합니다.” 그 마음을 품지 않고서 어떻게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할 수 있겠는가!

도슨은 훈련과 양육에 대표 선두주자이다. 그는 “영접은 10%요, 양육은 90%”라는 말을 했다. 도슨은 단지 한 영혼을 영접시키는 데에만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한 영혼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했던 사람이다. 사실 한국 교회는 한 사람을 교회 문 앞까지 데려오는 전도는 잘하지만 한 영혼의 믿음 성장을 위해서는 그만큼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도슨은 말씀대로 삶의 본을 보인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서 말은 삶이었고, 그의 삶은 말 그대로였다. 신행일치의 삶과는 거리가 먼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말씀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그 기적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